“시카고 강 보트 투어 | 빌딩 사이를 지나며 본 도시 풍경”
시카고 강주변 빌딩들
시카고에서 여행할때 필수 코스 BOAT TOUR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도시를 둘러봤습니다.
높은 빌딩들 사이를 지나며 바라본 풍경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도심과 강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시카고의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친구들과 떠난 시카고 여행 후기
뉴욕 친구들과 다시 만난 특별한 하루 5월, 따뜻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다섯 명이 다시 시카고에서 만났습니다.
시카고는 제가 사는 엘에이 (LAX)공항에서
4시간 반 걸려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O'Hare International Airport)
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호텔로 이동 간단이 짐을 정리하고 다음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친구는 시카고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독일식 팬케이크
독일 군사들이 쓰던 헬멧 모양처럼 만든
더치 팬케이크였습니다.
처음에 팬케익 크기에 놀라고 그맛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부풀어 오른 그안에 각종 과일들로
토핑까지.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여행 첫날 (Chicago Riverwalk)
산책로 를 따라 걸어가서 보트 투어 출발 지점으로 향했습니다
원을
나와 몇 분 정도 걸으니 강이 보이기 시작했고, 어느새
Chicago Riverwalk 에 도착했습니다.
강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는 여유롭게 걷는 사람들,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
그리고 보트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그 풍경만으로도 ‘아, 내가 지금 시카고에 있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탄 배는 시카고에서 꼭 한 번 타보라고 추천받았던 아키텍처 보트
투어였습니다.
배에 올라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앉으니, 출발 전부터 기대감이 점점 커졌습니다.
배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양옆으로 펼쳐지는 시카고의 빌딩들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길에서 올려다보던 풍경과는 달리,
강 위에서 바라보는 도시는 훨씬 더 웅장하고 입체적으 느껴졌습니다.
특히 다리 밑을 지나며 이어지는 장면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인상적이었습니다.
배 안에서는 가이드가 시카고의 건물과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는데,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니라 ‘이 도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높은 빌딩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이 경험은, 시카고라는 도시가 왜 특별한지 몸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배를 타고 다리 밑을 지나며 시카고 시내를 바라보는데,
시카고 강 주벽 으로 우뚝선 큰 빌딩
주변에서는 저 건물 위의 펜트하우스에는 유명한 연예인이 산다,
저쪽에는 도널드 트럼프 빌딩이 있다 하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근데 배를타고 가는도중 트럼프 빌딩이 내눈앞으로 지나 갔습니다
그런 설명을 들으며 강 위에서 바라본
시카고의 풍경은 진짜 그어디에서도
보지못한 만들어 놓은거 같은
빌딩들이 배를 타고 가는 동안 지나갔습니다
배를 타고 강 위에서 바라본 도시는 마치
건축가가 만든 스터디 모델처럼,
건물 하나하나가 계획적으로 배열되어 있는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의 시카고 자리에는 1803년에 포트
디어본(Fort Dearborn) 이 세워졌고,
이후 이곳은 교역과 이동의 거점으로 점점 중요해졌습니다
시카고는 자연스럽게 무역도시, 철도도시, 산업도시
오늘날의 루프(Loop)도 시카고 강 남쪽을 중심으로 발전한 비즈니스 중심지
하지만 시카고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바로1871 시카고 대화재입니다.
이 큰 화재 이후 도시는 복구돼면서 많은 건물이 새로 지어졌고,“불에 더 강한 건물”과 “더
효율적인 도심”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그이후로 시카고를 건축 혁신의 도시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카고는 1880년대에 들어서며 새로운 건축 기술의 실험장이 되었고
은강 주변과 도심 업무지구에서 높은 빌딩이 지어졌습니다
시카고 시는 1884년에 지어진 Home Insurance Building 을
미국 최초의 마천루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시가 급속히 커지면서 땅값도 오르고
19세기 말 시카고는 단순한 중서부 도시가 돼면서 현대적인 고층 도심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1920년대 이후에는 시카고 강 주변으로
아르데코 양식의 고층 빌딩 들이 더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날 건축 투어에서 많이 보는 강변의
웅장한 빌딩들은 이 시기의 번영을 보여줍니다.
이번 시카고 여행은
도시의 활기와 시카고만의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시카고는 저와 인연이 있는 곳
그 이유는, 저희 조카가 시카고에 있는
미드웨스턴 치대
Midwestern University College of Dental Medicine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이면 조카가 졸업을 하게됍니다
그때 꼭 시카고에 와서 보트를 한번더 타러 오고 싶어요
시카고는 이렇게 저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가족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는,
더 특별한 인연의 도시로 남아 있습니다.
🚤 시카고 강 보트 투어 가격 (2026 기준)
- 성인: $40 ~ $60
- 어린이: $20 ~ $35
- 유아: 무료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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