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신 기술을 선택한 우리 아들의 길(제1편)
🏗 대학 대신 기술을 선택한 우리 아들의 길 우리 아들은 대학을 바로 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20대 초반부터 치과기공 일을 현장에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지금 32살이고, 미국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하이스쿨까지 졸업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 아이는 엄마가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기회만 되면 늘 돈을 벌고 싶어 했습니다. 아마도 빨리 일을 시작해서 엄마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가지않았고 우리아들이 선택한 길은 치과기공 이였습니다 🏫 시작은 1년의 배움 우리 아들은 LA에 있는 LA 칼리지에 가서 약 1년 정도 치과기공과에 입학 했고 칼리지에서 1년정도 다니다가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생 수가 충분하지 않아 그 이후로는 클래스가 열리지 않았고, 결국 다음학기때 그학교의 치기공과는 없어졌습니다 💻 아들이 시작했을 때는 디지털 CAD가 막 시작되던 시기 우리 아들이 치과 기공 일을 처음 시작한 것은 약 10년 전입니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치과 기공이 완전히 디지털화된 시대는 아니였고 컴퓨터로 치아를 디자인하는 CAD 시스템이 막 보급되기 시작하던 초기 단계였습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왁스를 올리고, 모형을 만들고, 직접 형태를 잡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부터 치과 기공 분야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에서 받은 데이터를 컴퓨터로 확인하고, 치아 모양을 화면에서 디자인한 뒤, 기계로 제작하는 방식이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바로 그 변화의 시기에 일을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