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미국생활인 게시물 표시

미국 생활 30년, 기억의 온도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30년 동안 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35년째 미국에서 살고 있는 거죠!! 1992년 남편따라 미국에 왔고    🏠 지금은 ( 아르메니안사람 집) 에서 30년 근무           제가 지금 하는일        1. 기본적인 집안일        2.파티 셋업이나 준비 하는닐         3.  여기엄마의 스케줄따라 이벤트동행    ( 봉사활동이나 교회행사. 각종 모임 동행)        4. 비즈니스 한국사람 한국어 통역. (여기 아르메니안 집에서하는 비즈니스는 메디컬 의료재료사업을 함)  제가 여기 (아르메미안사람 )30년전에 왔을때는기본적인 집안일부터시작해  여기까지 왔어요 힘들일도 많았고 좋은일도 많았지만 여기까지 버텨준 나자신이 대견합니다  수많았던 세월 저의생각과 일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제 삶을 돌아보고, 감사했던 순간들과 소중한 기억들을 남기기 위해 만든 작은 공간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마음에 오래 남는 이야기들, 가족과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들, 여행 속에서 느낀 감동들을 하나씩 적어보려 합니다.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써가는 저의이야기  입니다   저는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이이야를 책으로 쓰면 한 권은 나올 거야.” 그만큼 제 삶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시간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정말로 풀어낼 기회가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을때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이 평범한 엄마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미국 생활의 첫걸음, 영어 공부와 운전면허

남편을 따라 미국에 오게 되었을 때, 제 마음은 기대보다는 걱정으로 가득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저는 많은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내가 과연 미국에 와서 잘 살 수 있을까?” “운전면허도 따야 하고, 영어도 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렇게 끝도 없는 걱정을 하다 보니 어느새 LA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공항에는 남편과 시댁 부모님이 마중을 나와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 얼굴에는 행복하고 들뜬 표정보다는 긴장과 두려움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보시고는 “미국에 오는 게 신기하지 않냐”고 물으셨습니다. 너는 미국에 몇년 살다 다시온 사람갔다 별로 신기하지않니!! 라고 아버님이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냥 건성으로  “네, 신기해요” 하고  대답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사실 제 마음속은 막막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길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집이 있고,  차가 있고  하는 일이 있으면  그래도 미국 생활에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들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하든, 먼저 내 발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영어도 배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네에 있는 ESL 클래스,  그러니까 영어를 배우는  랭귀지 스쿨에 등록해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는 한국에서 온 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다 함께 모여 미국에 처음 와서 겪는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나오는 화제는 역시 운전면허였습니다. 어떤 분은 한국에서 운전을 오래 했어도  미국 시험에서는 한국식 습관이 남아 있어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