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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초보자를 위한 6 ‐ 보이스피싱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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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때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정부기관이나 은행, 경찰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과 문자 사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는 “대사관입니다”, “당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되었습니다”, “당신 이름으로 범죄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불안감을 주는 전화가 올 수 있습니다. 1. 대사관·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전화 “당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되었습니다.” “범죄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지금 서류를 보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여권번호, 소셜시큐리티 번호, 은행정보 등을 요구한다면 일단 전화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알려주는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하지 말고, 해당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화번호를 직접 확인하세요. 2. FBI나 경찰을 사칭하는 신종 수법 최근 미국에서는 은행 직원이라고 전화한 뒤 “당신의 개인정보로 계좌가 만들어졌고 범죄에 이용됐다”고 말하고, 이어서 가짜 FBI 요원에게 연결하는 방식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발신자 화면에 실제 FBI 전화번호처럼 표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전화번호가 맞아 보인다고 해서 믿어서는 안 됩니다. 또 다른 메신저 앱을 설치해서 대화를 계속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3. AI로 자녀나 손주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사기 “엄마, 나 사고 났어.” “지금 경찰서인데 돈이 필요해.” “급하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목소리가 내 자녀나 손주와 똑같이 들려도 바로 돈을 보내면 안 됩니다. AI 기술을 이용해 가족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만들어 전화하는 사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끊은 다음 내가 원래 알고 있던 가족의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4. 문자에 있는 링크를 누르게 하는 사기 택배가 배달되지 않았다는 문자, 은행 계좌가 정지됐다는 문자, 통행료나 벌금이 미납됐다는 문자 등을 보내 링크를 누르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미국 생활의 첫걸음, 영어 공부와 운전면허

남편을 따라 미국에 오게 되었을 때, 제 마음은 기대보다는 걱정으로 가득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저는 많은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내가 과연 미국에 와서 잘 살 수 있을까?” “운전면허도 따야 하고, 영어도 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렇게 끝도 없는 걱정을 하다 보니 어느새 LA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공항에는 남편과 시댁 부모님이 마중을 나와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 얼굴에는 행복하고 들뜬 표정보다는 긴장과 두려움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보시고는 “미국에 오는 게 신기하지 않냐”고 물으셨습니다. 너는 미국에 몇년 살다 다시온 사람갔다 별로 신기하지않니!! 라고 아버님이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냥 건성으로  “네, 신기해요” 하고  대답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사실 제 마음속은 막막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길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집이 있고,  차가 있고  하는 일이 있으면  그래도 미국 생활에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들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하든, 먼저 내 발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영어도 배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네에 있는 ESL 클래스,  그러니까 영어를 배우는  랭귀지 스쿨에 등록해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는 한국에서 온 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다 함께 모여 미국에 처음 와서 겪는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나오는 화제는 역시 운전면허였습니다. 어떤 분은 한국에서 운전을 오래 했어도  미국 시험에서는 한국식 습관이 남아 있어서 떨...